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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ADHD 마그네슘’ ADHD는 소아와 초등생 사이의 아이들에게 발생하기도 한다

  •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20.01.03 00:35:00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인 ADHD는 소아와 초등생 사이의 아이들에게 발생하기도 한다. 실제 국내 초등학교 재학중인 아이들 중 평균 7.5%, 20명당 1~2명에 해당될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대뇌 주의력 조절 및 실행기능의 문제가 있어 잠시도 가만히 있지도 못해 실수도 잦고 본의 아니게 주변 사람들을 방해하거나 간섭하게 되는 증상을 보인다. 아이가 ADHD가 의심된다면 가능하면 일찍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야한다.


ADHD가 무슨 관계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정서적으로 이상 징후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주로 ADHD 환자들이 겪는 수면장애의 증상으로는 구강호흡을 하거나 코골이, 자는 동안 숨을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이다. ADHD와 다른 마그네슘 결핍 증상은 짜증과 피로를 쉽게 느껴 발생하는 증상으로 흔히 ADHD증상과 비슷해 오해할 수 있는데, 마그네슘을 적정량 복용하면 사라진다.


약물을 통해 뇌의 각성 능력이나 집중력 있는 활동이 향상이 되지만, ADHD 치료를 위해 치료제는 복용이 반복됨에 따라 효과가 약화되는 경향이 있다. ADHD 약물부작용은 치료제로 쓰이는 암페타민이라는 약물이 혈압 상승, 떨림, 현기증, 땀 흘림, 가쁜 호흡, 구역질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 사용에 있어서 매우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단기적 사용은 좋지만 인지적 능력 자체를 향상시키는 것은 아니다.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라면 처음엔 소통을 잘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사람들과 소통이 안되는 모습을 보인다. 성인 ADHD 환자들은 사회성이 떨어지고 불안증세가 동반된다. 대화에 어울리지 못하고 엉뚱한 소리를 하기도 한다. 몸은 컸지만 속은 어린 아이같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 후천적 ADHD는 도파민이 부족해져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성인 ADHD척도에서 증상을 알고 테스트 해 볼 수 있다. ▷일할 때 세부 사항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부주의한 실수를 한다. ▷일이나 여가 활동을 할 때 지속적으로 주의 집중하는 것이 어렵다. ▷쉽게 산만해 진다. ▷다른 사람들을 방해하거나 참견을 한다.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자리를 뜨고 돌아다닌다. 이 질문들에 매우 자주 그렇다라고 대답한다면 ADHD를 의심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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