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가지를 맛있게 먹는 법은 무엇일까. 가지는 나물, 전, 튀김, 구이 등에 활용되며 다양한 요리법이 소개되있다. 가지무침은 찬물에 가지를 넣고, 물을 끓인다. 물이 끓으면 가지를 건져낸 후 물기를 제거한 후 양념장(집간장과 후추, 소금)을 넣고 펜에 볶아 요리하면 맛이 좋다.
꼭지 끝이 싱싱하며 모양이 곧고, 선명한 보랏빛이 나는 것이다. 가지는 저온에 약하므로 실온에 보관하는게 좋다. 냉동보관 시 가지를 잘라 소금에 절여 물기를 제거한 후, 랩이나 용기에 밀봉 후 보관한다.
가지는 다양한 요리와 무침으로 먹을 수 있다. 가지요리는 나물, 볶음, 전 등에 활용된다. 가지무침은 가지를 찬물에 넣고 물이 끓으면 건져낸 후, 물기를 제거한 후 집간장과 양념을 넣고 펜에 볶으면 완성된다.
가지1개, 양파반개, 홍고추1개, 대파반개, 굴소스 1큰술, 진간장2큰술, 다진마늘반큰술, 설탕1큰술, 참기름1큰술, 약간의 통깨가 준비물이다. 만드는 방법은 이렇다.
1. 가지를 양 끝을 자른다. 그 후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2. 채소를 채썰어 준비하고, 홍고추는 어슷썰기로 준비한다.
3. 굴소스 1큰술, 진간장2큰술, 설탕1큰술, 다진마늘 반큰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4.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른 후 대파를 넣고 볶는다.
5. 준비한 가지를 넣는다.
6. 30초~1분 정도 볶은 후 썰어놓은 야채들을 모두 넣고 볶는다.
7. 볶아진 재료위에 양념장을 넣는다.
8. 참기름을 넣어준 후 약불로 살짝 볶으면 완성된다.
효능은 눈 건강, 당뇨예방, 피로회복 효과 등이 있다. 부작용으론 차가운 성질은 가진 식품이라 몸이 차거나 기관지가 좋지 않은 사람은 섭취를 삼가해야 한다. 임산부도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가지는 영어로 eggplant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