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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지불안증후군 임신’ 원인인 하지불안증후군은 임신으로 인해 더욱 악화될

  •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2.30 00:45:08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여성 불면증의 원인인 하지불안증후군은 임신으로 인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임신을 할 때 철분이 부족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라디올 수치의 변화도 발병 원인이다. 출산을 앞둔 세 달 동안 증상이 가장 심해진다. 적절한 운동과 철분제를 통한 철분 보충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출산하면 완화된다.


생성하는 뇌 영역에 철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임신 중 하지불안증후군이 나타난다.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체내 도파민 생성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다리에 불편한 느낌이 나타나게 된다. 다리를 꾸준히 마사지 해주고, 몸에 무리가지 않는 운동과 철분제를 통한 철분 보충이 필수다. 출산을 하면 증상이 호전된다고 한다.


미국국립보건원 기준 하지불안증후군 검사는 다음과 같다. 질병을 구분하는 핵심 기준으로 다리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 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다리를 움직이려는 강한 충동이 들고,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 증상이 나타나고,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증상이 완화되고, 저녁이나 밤 시간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의 4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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