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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야경증(야제증) 유아’ 야경증 야제증 이 있어서 걱정된다면 진단을 해보면

  •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2.29 00:57:00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혹시 야경증(야제증)이 있어서 걱정된다면 진단을 해보면 된다. ▷꿈을 기억하지 못한다. ▷치료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한것이 아니다. ▷자다가 갑자기 숨을 헐떡거리면서 깬다. ▷수주 이상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 ▷극히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이며 울기도 한다. 아이가 어린데도 진단해서 증상이 심각하다면 치료를 하는 게 좋다.


과식, 기생충, 정신적 흥분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야경증(야제증) 치료는 환경의 조정이 제일 중요하다. 약물요법을 쓸 필요는 없지만 평소에 신경질적인 성질을 이겨내도록 가족의 노력이 필요하다. 몸에 이상이 있는 경우 원인을 치료하여 제거하여야 한다. 야경증(야제증)해결을 위해선 꾸준한 주변의 관심이 필수다.


흔히 일어나는 야경증(야제증)은 2~8세의 신경질적인 소아와 유아에게 많이 발생한다. 야경증(야제증)을 겪는 소아와 유아는 취침 2~3시간 후에 갑자기 깨어서 놀란 것 같이 불안상태로 되어 울부짖거나 뛰어다니다가 진정되어 잠자리에 들고, 다음날 아침에는 이것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낮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밤에 발작적으로 크게 울고 칭얼거리면 아기·신생아 야경증(야제증)일 가능성이 높다. 아기가 잠투정이 심하다거나 자다가 갑자기 땀에 젖어 깬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아기 및 신생아가 심한 공포와 공황상태를 보이며 울기도 한다.


맥박이 빨라지며 호흡이 급해진다. 야경증(야제증)이 있는 성인은 집중력장애나 기억력장애, 피로와 두통등으로 인해 일과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는다. 불안한 마음상태가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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