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수면장애의 종류별로 치료법도 다르다. 수면장애를 치료하려면 하지불안증후군은 도파민 효현제로 치료한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흔히 동반되어 나타나므로 증상이 심하다면 양압기라는 장치를 이용해 치료한다. 수면위생과 수면환경을 유지하는것도 중요하다.
방해받아 생기는 수면장애 종류는 불면증, 기면증과 과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렘수면 행동장애, 주기성사지운동증, 야경증, 몽유병 등 다양하다. 연령대 상관하지 않고 발생하는 편이다.
보이는 증상에 따라 수면장애 종류는 다양하게 나뉜다. 대표적인 수면장애로는 잠들기 힘들거나 자주 깨는 불면증, 야간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도 낮에 심한 졸음을 호소하는 기면증,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등이 있다.
갱년기 수면장애 증상은 여성호르몬 수치가 감소하는 40대 후반부터 많이 발생한다. 프로제스테론이 더 이상 분비되지 않아 대체로 불면증으로 이어진다. 원할한 수면을 위해 뇌파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뇌파치료가 효과가 좋다. 우울증의 주 증상이 불면증인만큼 꾸준한 상담과 약물치료도 중요하다.
잠에 좋은음식은 수면장애에도 도움을 준다. 수면장애에 좋은음식은 신선한 과일, 치즈, 따뜻한 우유, 바나나, 베리류의 과일(블루베리, 체리) 등이 있다. 수면장애에 좋은차는 캐모마일차, 라벤더차, 대추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