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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대 남자 배우” 시청자들의 확실한…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9 03:15:0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5일 종영한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강태오는 극 중 부드러운 다크 카리스마의 소유자 차율무 역을 맡아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강태오는 훈훈한 비주얼에 수려한 한복을 입은 조선 대표 요섹남 '차율무'으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따뜻한 눈빛과 자상한 말투로 시종일관 동주를 챙기는 '동주바라기' 율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냈고, 동주의 옛집을 몰래 가꾸는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며 애틋한 짝사랑을 이어가는 율무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정준호는 녹두(장동윤 분)의 정체를 알기 전 그에게 보여준 선의와 애정어린 눈빛 부터 허윤(김태우 분)과 녹두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에 미친 듯이 격노하는 모습까지 광해의 혼란스러운 내면과 참을 수 없는 분노 등 격변하는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마지막 까지 절대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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