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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험난한 초보 선생의 생존기를 예고했다 ‘블랙독’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7 05:36:0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측은 지난 22일,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서현진)과 10년 차 베테랑 진학부장 박성순(라미란)의 파란만장 학교생활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고하늘은 "그래 쉬어, 얘들아"라며 학생들에게 백기를 들고 난 후 ‘확실히 망했다’라는 자조적인 목소리를 내며 험난한 초보 선생의 생존기를 예고했다.


반면 10년 차 베테랑 진학부장 박성순은 “이 구역의 미친개가 바로 나다. 재확인을 시켜줘야 할 거 아니야”라고 시원한 선전포고를 날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 속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뽐내는 진로진학부 부장 박성순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3학년 담임만 내리 맡아온 진로진학부장 10년 차답게, 생각에 잠긴 박성순에게선 뼛속까지 노련한 베테랑 교사의 포스가 느껴진다.


사진 속 무엇인가를 발견한 박성순의 눈빛이 예리하게 빛난다.


학생과 동료 교사, 학부모까지 끊임없이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의중을 파악하기 위해 긴장을 멈추지 않는 박성순. 그러면서도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아이돌부터 최신 유행 동영상까지 섭렵하는 그의 반전 매력이 박성순이란 인물에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저는 그 답을 꼭 찾아야겠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고하늘의 다짐과 ‘교사’라는 직업을 택하게 된 과거를 암시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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