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4일 방송되는 KBS2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운수 좋은 날’ 코너에서는 김대희의 설렘 가득한 서울 나들이와 진땀 나는 불운이 그려진다.
끝나지 않는 시련으로 개그를 이어간다.
요즘은 핸드폰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는 송준근의 말에 눈을 반짝이며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지만 모두의 경멸 어린 눈빛을 받는 모습으로 관객석을 초토화 시켰다.
그가 꺼낸 핸드폰은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특별출연한 유민상의 더 거대한 '운빨'도 예고됐다.
이들의 모자람 없는 개그는 시청자들의 배꼽을 강탈할 웃음을 선사했다.
개그콘서트는 다음 달 12월 7일부터 토요일 밤 9시로 방송시간이 변경, 새로운 토요일 밤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