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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곧 화들짝 놀라며 깨어난 이진상은 잠깐 눈…? “맛좀보실래요”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3 02:20:2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9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정주리(한가림)가 침대 옆 바닥에서 잠들어 있는 이진상(서하준)을 보고 놀라며 웃는다.


곧 화들짝 놀라며 깨어난 이진상은 "잠깐 눈 붙인 거다"라고 얘기하고, 정주리는 "나같이 예쁜 여자가 옆에 있는데 잠이 와?"라고 물으며 웃어 보인다. 


강해진이 "웬 해장국이야?"하고 묻자 이진상은 짜증을 내며 친구가 술취해서 해장국을 먹고 싶어한다고 둘러대고, 강해진은 "그럼 어떤 해장국을 끓일 건데?"라고 물어본다.


이진상은 "그냥 제일 간단한 거 말해달라"고 재촉하고, 강해진은 대충 자신이 알고 있는 해장국 끓이는 법을 알려주지만 이진상은 그마저도 "왜 이렇게 복잡해?"라며 화를 내고 끊어버린다.


이백수는 "느이 엄마한테 홀라당 갖다바쳐서 나 줄 돈 없다고?"라고 일갈하며 "왜 우리가게 돈 벌어서 친정 엄말 갖다줘?"라고 꼬투리를 잡는다.


강해진은 "아뇨. 그냥 용돈 좀 드린건데"라고 말했지만 이백수는 "네가 우리 집에 대체 뭘 해줬냐. 데리고 사는게 어딘데"라며 화를 낸다.


그때 잠을 자던 이진봉(안예인)이 바깥으로 나오고, "언니. 우리 오빠 얼뜨기라고 나랑 아빠까지 봉으로 보지 마요"라고 얘기한다.


강해진은 엄마가 더 화낼까봐 "맨날 그러시는 건 아냐"라고 얘기하지만, 오옥분은 "아무 하는 일 없는 지 딸은 금이야 옥이야 하면서 남의 집 귀한 딸은 맘대로 부려먹고 말이야"라면서 속터져 하면서 주방을 나가버린다.


오옥분은 배달가려는 강해진을 막고 "내가 갈테니까 놔둬"하고서 식사가 든 가방을 들고 "이놈의 영감탱이"하며 이백수를 찾아간다.


이진상이 샤워를 하고 있을 때 정주리가 이진상에게 걸려온 '누나'의 전화를 받고, 강해진은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여자 목소리에 매우 놀라서 "누구세요?"라고 묻는다.


아무것도 모르는 정주리는 천연덕스럽게 "네? 왜요?"라고 얘기한다.


강해진은 떨리는 목소리로 "이거 진상이 폰 맞죠?"라고 다시한번 묻고 정주리는 "그런 것 같은데요"라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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