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9일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한층 더 쌀쌀해진 날씨에 이천으로 향해 이천 쌀밥만큼이나 따끈하고 차진 토크를 선사할 계획이다.
길을 가다 '구두수선의 생활의 달인'이라는 간판을 보고 가게 안으로 들어간 두 사람은 구두수선 외길 인생 40년인 사장님을 만난다.
사장님은 처음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이 일의 가장 힘든 점, 언젠가부터 구두보다 운동화류의 신발들이 더 인기를 끌게 된 이후 어려운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그 다음 전통시장으로 향한 두 사람은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부부를 만난다.
‘부부 자기님’만 만나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는 두 사람은 ‘가족과 함께 일하는 장단점’, ‘사장님이 시어머님인 장단점’ 등 과감한 질문을 이어갔다.
그럼에도 아내 자기님의 거침없는 답변이 이어져 정신 못 차리는 모습을 보였다고.
안경사는 나만의 취미 활동을 홀로 즐기는 법부터 서비스직의 힘든 점과 보람 있는 부분에 대해 설명한다.
대답을 하던 도중 질문을 잊어버리는 등 '출구를 찾을 수 없는 토크 스타일'을 선보이며 조세호와 찰떡 케미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