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송해 씨는 가수 유지나 씨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8일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듀엣곡을 부르며 서로를 아빠와 딸로 불렀기 때문이다.
송해 씨는 “내게 숨겨놓은 딸이 있다. 바로 유지나 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지나 씨가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을 그리며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아버지가 세상에 계시지 않았다.
김용임은 1966년생으로 54세다.
1984년 노래 '목련'으로 데뷔해 '열두줄' '빗물은 내 마음 일거야' '사랑님' '나이야 가라'등이 있다.
두 번째 무대는 방송인 조영구(나이 53세) 씨가 장식했다.
각종 예능에서 활약한 조영구 씨는 진시몬이 작사를 맡은 ‘야 이 사람아’를 열창했다.
전통 트로트 무대와는 다르게 구수한 목소리와 창법을 구사해 청중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조영구 씨는 서울경제TV SEN에서 ‘트랜드 핫 이슈’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