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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검사내전˝ 차림으로 단상 위에 오른 차명주의 모습이!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20 11:46:0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정려원은 출중한 능력과 일에 대한 열정, 책임감까지 강한 검사 차명주로 변신한다.


대학 4년 내내 수석을 놓친 적이 없고, 사법시험에도 수석으로 합격했으며, 연수원마저도 수석으로 졸업한 '3수석 검사' 차명주. 근무지가 곧 실력의 반증이나 다름없다는 검찰에서 11년 동안 서울 밑으로는 내려간 적이 없을 만큼 잘나갔다.


세상 일이 모두 뜻대로 되는 것을 아닌 것일까. 단 한 번의 미끄러짐으로 명주는 '검사들의 유배지'라고 불리는 시골 마을 진영으로 발령을 받게 된다고. 평생을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살아온 그녀가 평화롭고 한적한 시골 도시 진영에서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가운데 오늘(15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깔끔하게 하나로 묶은 머리와 단정한 정장 차림으로 단상 위에 오른 차명주의 모습이 담겼다.


정면을 응시하는 또렷한 눈빛과 당당한 태도가 돋보인다.


이어지는 스틸컷에서는 서류 박스를 한 아름 끌어안고 새로이 발령받은 진영지청을 찾아온 명주가 있다.


그가 살아온 화려한 이력과는 거리가 먼 진영 생활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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