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어제(15일, 금) 방송에서는 강정무와 윤혜수가 제주도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 둘만의 여행을 만끽했다.
강정무는 여행 내내 윤혜수를 살뜰하게 챙겼고, 첫 만남 때부터 관심이 있었지만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다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윤혜수 역시 “나도 그렇게 취미가 통하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다”며 그를 향해 마음을 열었다.
썸스테이에 남아 두 사람의 여행 사실을 듣게 된 이우태, 김소리는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날 아침 예나가 소리에게 "정무랑 여행가는 거 이야기 해봤냐"고 물었고 소리는 "아무 이야기 들은 게 없다"는 소리로 말을 흐렸다.
뒤늦게 일어난 메이트들이 스케줄 표에 적힌 정무의 예비군이라는 글자를 보고 수상하다는 말을 이었다.
단체MV 촬영을 위한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 커플 댄스 파트가 있는 이도윤-최예림 송재엽-윤혜수는 진한 스킨십을 주고 받으며 강렬한 춤을 만들어갔고, 두 커플의 키스신이 예고돼 설렘 지수를 높였다.
윤혜수는 여행을 함께한 강정무에게 마음을 전했고, 아무에게도 썸뮤직을 받지 못한 이우태는 착잡한 마음을 달래야 했다.
여자들의 썸뮤직이 이어졌다.
소리는 하루종일 많은 일이 있었다.
도윤은 혜수와 여행을 갔고 혼자 남겨진 그녀를 재엽이 살뜰하게 챙겼다.
재엽은 혜수와 정무가 제주도에 여행 간 것을 기억하면서 힘들어했다.
혜수의 썸뮤직은 정무였다.
우태는 방안에서 썸뮤직이 끝난건지 재엽에게 물었고, 이에 끝났구나,라고 말을 흐렸다.
재엽은 우태에게 "썸 뮤직 너무 깊게 생각하면 안좋아"라고 했지만, 우태는 "어디를 1박 2일동안 갔다온다는 게 너무 큰 거 같다"고 했고, 재엽은 "그 이야기 꺼내지 좀 마, 얼은 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