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6일 방송하는 KBS2 여행 예능 ‘배틀트립’은 ‘MC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숙은 송은이와 함께 국내 여행프로그램 최초로 ‘아제르바이잔’을 소개한다고 해 기대감이 모아진다.
‘아제르바이잔’은 천연가스 매장량이 많아 불의 나라로 불리는 나라. 그 중에서도 김숙은 바람이 걸음을 하늘에 띄운다고 해 바람의 도시로 불리는 ‘바쿠’ 여행을 설계해 관심을 높인다.
여행 설계 대결에는 ‘비밀보장’ 김숙·송은이와 ‘에이핑크’ 윤보미·박초롱이 붙었다.
김숙·송은이는 아제르바이잔으로, 윤보미·박초롱은 크로아티아로 떠났다.
방송에는 김숙·송은이의 아제르바이잔 여행을 공개했다.
스페셜 MC로는 골든차일드 최보민과 러블리즈 예인·수정이 출연했다.
이와 함께 김숙-송은이는 바람의 도시 ‘바쿠’의 찐 매력을 온 몸으로 맞이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행기 공개에 앞서 김숙은 “바람으로 걸어간다”며 ‘바쿠’의 매력을 알렸다.
김준현이 “헛바람 아닌가요?”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 웃었지만 바쿠 여행기를 본 뒤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고부스탄 인근에 위치한 머드 화산으로 향한 김숙-송은이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강한 바람에 떠밀려 자동으로 전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 것.
두 사람을 떠밀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부는 진정한 바람의 도시 ‘바쿠’에도 관심이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