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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경규는 아직도 새끼 두림의 영상을 간직한 뒤 ‘개는 훌륭하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8 07:31:0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1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방송인 이경규는 입양 보낸 강아지 '두림이'를 찾아 경기도 양산으로 향했다.


이경규는 아직도 새끼 두림의 영상을 간직한 뒤. 두림은 이경규를 알아본 듯 친근감을 표하나 이경규는 반응하지 못했다.


이는 두림의 적응을 도와야 한다는 강형욱의 당부 때문.


강형욱은 두림이의 집에 CCTV를 설치하고 두림이의 생활을 지켜봤다.


강형욱은 "기본적으로 너무나 화목하고 애정이 넘치는 가족이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때 강형욱이 가운데에 앉아 영상을 지켜보는 이경규를 보며 "아직 훈련사가 아닌데 가운데에 있으면 안된다"라고 자리를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이를 지켜보더니 "미안해 죽겠다"고 말했다.


강형욱은 "이런 개를 보내서 미안하냐"면서 이경규의 마음을 알아줬다.


이경규는 "미안해서 서울 다시 올라가고 싶다"면서 민망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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