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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행동력 넘치는 장난꾸러기였던 김구의 어린 시절부터 독립운동까지 백범일지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5 07:10:2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2일 밤8시 15분 방송된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김구의 '백범일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민석은 한국의 근현대사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있는 '백범일지'를 한층 간결하고 재미있게 읽어준다.


행동력 넘치는 장난꾸러기였던 김구의 어린 시절부터 독립운동까지, 우리가 몰랐던 김구의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가 생생하게 전해진다.


'백범일지'를 정독한 후 "김구 증손자 김용만 형은 어려서 잘못하면 아버지가 '백범일지'를 읽고 반성하라고 했다고 한다"는 일화를 전했다.


이적은 “책을 읽으니 저절로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공교롭게 방문할 기회가 생겼는데, 책과 공간이 연결되니 느낌이 확 달라지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범 김구는 물론, 이봉창, 윤봉길 의사 등 독립운동을 위해 힘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역사와 일화 속에 뜻깊은 대화를 이어가던 출연진은 "각자의 삶에서 어떻게 영웅이 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라며 김구 선생이 후손들에게 남긴 숙제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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