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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설아는 알겠다 시어머니 말려 볼…? 사풀인풀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4 02:05:1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0일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 제작진은 김청아(설인아 분)와 김설아(조윤희 분)가 홍화영(박해미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김설아는 “알겠다. 시어머니 말려 볼 때는 그 때까지 네 친구 좀 말려달라. 언론 접촉 못 하게 해라”고 말했다.


김청아는 “진실이 왜곡되면 삶도 왜곡된다는 말, 내가 산 증인이다. 마음속이 이랬다저랬다 할 때면 그 사람이 한 말을 떠올린다. 언니 삶은 나처럼 안 됐으면 좋겠다”고 간절한 눈빛을 했다.


김설아는 이제까지 자신이 문해랑의 오빠라는 것을 숨긴 문태랑에게 서러움을 터뜨렸다.


서로의 배우자가 불륜을 저지른 줄 알고 문태랑에게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꼈던 그녀는 배신감을 느끼며 감정을 쏟아내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가운데 김청아와 김설아가 홍화영과 대립하는 장면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홍화영을 만난 두 사람이 아들을 끔찍이 사랑하는 그녀를 설득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김설아는 아직 깨어나지 못한 남편 도진우(오민석 분)의 병실을 찾았다.


병실에는 깨어난 문해랑(조우리 분)이 와있었고 도진우의 옆에 앉아 울면서 깨어나길 빌고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있었다.


구준휘(김재영 분)는 김청아(설인아 분)를 신경 쓰기 시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제껏 김청아가 백림(김진엽 분)의 여자친구인줄로만 알았던 그가 백림만의 짝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


서서히 김청아에 대해 더욱 궁금해하기 시작하며 미묘한 기류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거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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