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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재밌는 곳이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2 05:08:1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7일 오후에 방송된MBC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일랜드에서 온 다니엘 닐 등이 힙지로 노가리 골목에서 한국 펍의 문화를 즐기고, 직접 김치를 만들어 보쌈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재밌는 곳이 펍인데 인구 500명인데 술집만 10개가 넘는다. 요즘 을지로에 야외에서 술 먹는 게 핫하잖아요. 친구들이랑 가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행선지를 을지로로 정한 이유를 밝혔다. 


다니엘의 몸에서는 땀이 비오듯 흘렸고 다니엘을 "내일 침대에서 일어날 수 없을 것 같다"고 하면서 구시렁 댔다.


바리는 중간 쉼터를 발견,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산 아래의 풍경에 친구들은 "너무 아름답다"면서 감탄했다.


다시 정상을 위한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능선을 따라 걷는 길이 일렬로 계속 됐다.


가파른 경사가 계속되자 앞서 걷던 다니엘은 "길이 끊겼다"라고 말했고, 앞에 가서 확인한 다라는 "로프를 잡고 가면된다"면서 능숙하게 암벽을 타고 바위를 올랐다.


바리 다니엘 다라는 등산 후 삼계탕, 메밀전병, 인삼주 등을 맛봤다.


다니엘은 한국 여행 때 삼계탕을 먹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니엘은 삼계탕을 맛 본 후 "매우 맛있다. 홈메이드 치킨스프같다"면서 "아플 때 먹는 것처럼 힘이 솟는 느낌이다"고 흡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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