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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두 사람은 편곡 얘기를 하다가도 전혀 관련… `놀면뭐하니`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8 17:24:0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작곡가 박현우와 작곡가 정경천은 '합정역 5번 출구'의 편곡 방향을 놓고 고민했다.


두 사람은 편곡 얘기를 하다가도, 전혀 관련 없는 주제로 입씨름을 했다.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이들의 모습에 유재석은 황당해했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합정역 5번출구’ 편곡 녹음부터 발성 연습, 의상 맞추기, 안무 연습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된 ‘유산슬의 데뷔 앨범 프로젝트’ 여정이 펼쳐졌다.


박현우는 정경천 작곡가와 사이가 좋냐고 묻는 유재석의 말에 "만나면 싸운다"며 "버릇이 없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무대 의상을 위해 한 의상실을 찾았다.


가수 배일호와 오랜 시간 함께한 디자이너 미스터 최가 운영하는 곳이었다.


배일호는 유재석에게 화려한 반짝이 의상을 적극 추천했다.


유재석은 몇몇 의상을 입어보고 난색을 표했지만, 미스터 최는 그의 무대 의상에 자존심을 걸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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