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휘(양세종 분)와의 미묘한 신경전으로 적대감을 드러내던 천가(김서경 분)는 이방원(장혁 분)의 곁을 차지한 서휘의 존재를 내심 달가워하지 않는 모습으로 미묘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2일 방송된 ‘나의 나라’ 10회에서는 6년이 흐른 후 의사병의 거처에서 지내는 문복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복은 의조들에게 기상천외한 약을 만들어 파는 등 엉뚱한 모습은 여전했지만 몰라보게 말끔해진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나의 나라’ 10회에서는 자신을 유일하게 믿어주고 위로해준 서연(조이현 분)의 죽음으로 인해 방황하다 결국 남전(안내상 분)을 향한 더 큰 증오와 세상의 정점에 서겠다는 야망에 변해버린 남선호의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