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토코투칸이 실시간 순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앵그리버드 모델이라고 알려져 화제다.
사육사는 "엔아이를 격리 시킬 경우, 엔아이는 평생을 혼자 살아야 한다. 늦더라도 무리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다행히 현재 엔아이의 건강상태는 부리 오른쪽 부분에 약간 흠집이 간 것 외에는 건강한 편이었다.
사육사는 엔아이가 괴롭힘을 당하는 이유에 “엔아이가 초반에는 이렇게 다툼 정도만 있었을 때 원래 대응을 하지 않고 계속 당하기만 하고 피해버리고 이러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개체들한테 얕보인 게 조금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