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30일 방송된 KBS 2TV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이하 썸바이벌 1+1)'에서는 데뷔 이후 최초 공식 썸에 도전, 연예인이 아닌 한 남자로 썸녀 앞에 선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진다.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희철이 데뷔 이래 최초로 공식으로 썸 타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김희철은 매 녹화마다 "나도 MC 그만하고, 썸 타고 싶다!"라고 외쳐온 만큼, 썸남으로 변신한 그의 모습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
지금까지 '썸바이벌 1+1'의 MC로 활약하며 썸남, 썸녀들의 러브라인을 응원했던 김희철이 직접 썸 로맨스에 도전, 리얼한 감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돼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평소와 달리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던 김희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인상 호감에서 무려 3명의 썸녀들에게 표를 받으며 '우주 대스타'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썸녀들은 '김희철은 목선이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는 팁을 얻은 뒤, 그의 앞에서 일부러 머리를 묶어 올리는 등 김희철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썼다.
평소 '우주 대스타'라는 별명에 걸맞게 자신감 넘쳤던 김희철이 썸녀들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자, 제작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우주 대스타 김희철이 이 난관을 극복하고 그의 바람대로 "한 여자의 남자"가 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것도 잠시 김희철의 뜻밖의 연.알.못 면모가 드러나 MC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썸녀와 1대1 데이트를 하던 김희철이 썸 타는 사이에선 절대 해선 안 된다는 '전 여친'에 대해 언급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