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두 번은 없다"를 되뇌며 우연처럼 따로따로 여인숙을 찾아온 사람들은 제각각인 고향, 나이, 성별만큼 다양한 사연을 가졌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국민배우 윤여정과 주말드라마 흥행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구현숙 작가의 만남만으로 화제를 모았다.

가운데 박세완부터 곽동연, 오지호, 예지원이 첫 방송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꿀잼 시청 포인트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극 중 바닷가 출신의 청정 매력이 가득한 금박하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하는 박세완은 “주말 저녁 가족 분들이 다 같이 보시기에 유쾌하고 재미있는 드라마다. 보시는 동안에는 모든 걸 다 잊고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운명처럼 낙원여인숙에 모이게 된 사람들이 함께 부대끼고 살아가는 과정을 통해 찐한 정과 가족애를 선사하게 될 것을 예고했다.

낙원여인숙 4호실에 장기투숙하는 명랑 소녀 금박하는 박세완이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