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1월 4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제작 아이윌미디어)가 첫 방송된다.
‘우아한 모녀’는 복수와 모성애를 키워드로 한 파격적 스토리를 빠른 스피드로 전개, 안방극장에 폭풍처럼 휘몰아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MBN ‘우아한가(家)’의 주인공 ‘허윤도’의 어머니 ‘임 순’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경숙 역시 이번엔 KBS ‘우아한 모녀’속 ‘조윤경 役’으로 캐스팅되어 ‘우아한가(家)’속 ‘임 순’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최근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 여러 작품을 쉬지 않고 한 데 대해 "공백이 전혀 없어서 망설인 부분도 있었지만 '캐리 정은 최명길이 해야 한다'는 말에 설득당했다"고 말했다.
오상희 작가는 타이틀롤인 최명길, 차예련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오상희 작가는 “특히 ‘우아한 모녀’의 타이틀롤인 모녀 최명길, 차예련 배우의 조합은 기존 일일극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역대급 모녀라고 자부한다. 두 분의 강렬한 존재감과 훌륭한 연기력. 작가인 저에게도 무한한 영감과 상상력을 주는 참으로 아름답고 우아한 모녀다”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