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수상한장모'에서 박진우가 도망치는 김혜선에 손우혁이 친아들이라며 이야기했다.
안만석은 괴한에게 피습 당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었다.
제니(신다은)는 곧장 병원으로 향했다.
제니는 걸려 오는 전화들을 모두 받지 않고 병원에서 안만석의 회복을 기다렸다.
사고에 관한 소식을 전하는 동주에게 은석은, 이에 "갑자기 사고라니, 일단 제니(신다은) 씨한테 검사 결과 알려야겠어요"라며 긴급히 얘기한다.
제니는 이러한 상황을 전혀 모르고 있고, 은석은 제니에게 '공항에서 만나야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제니는 수행원에게 만수가 괴한에게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누군지 짐작가는 사람 있냐"고 묻는다.
제니는 이 상황을 알리가 없고, 그녀는 뒤늦게서야 은석에게 전화가 오고 있는 것을 확인한다.
제니는 심란한 마음에 그의 전화를 수신거부하고, 은석은 애타는 마음을 안고 계속해서 공항을 뒤진다.
그러던 중 수진을 보게 되고, 그가 뒤쫓아 오는 것을 알고 빠르게 도망치는 수진을 은석은 결국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