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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팽현숙은 구속이 되는지 안~ ˝밥은 먹고 다니냐˝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2 09:25:0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8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미스트롯 3인방 정미애, 김나희, 김소유가 출연했다.다같이 웃으며 기상천외한 제작발표회 후, 멤버들이 도착하기 전 최양락의 아내인 팽현숙이 미리 도착해있었다.남편 최양락 모르게 일일 알바로 왔다며 분주하게 국밥부터 확인했다. 뒤이어 김흥국 역시 알바생으로 등장, 두 사람은 서로 반갑게 맞이했다.무엇보다 팽현숙은 "이렇게 방송 나와도 되냐"며 김흥국을 걱정, 김흥국은 무죄기사가 났다고 했다.


팽현숙은 "구속이 되는지 안 되는지 잠을 못 잤다"며 김흥국을 K.O시켰다.


김나희는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김수미가 만든 소고기 뭇국을 맛깔나게 먹으며 유쾌한 먹방을 펼쳤다.


김수미는 김나희에 “개그우먼을 하지 않았느냐. 5등 한 것도 안다”며 관심을 보였다.


김수미는 "개그우먼에서 어떻게 트로트 가수가 됐냐"고 물었고, 김나희는 "어릴 때부터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 이것저것 준비하던 중에 먼저 된 게 개그우먼"이라고 당차게 소개했다.


김수미도 자연스럽게 합석해 모녀에 대한 사연을 물었다.母는 아들이 6개월만에 태어나 선천적으로 장애가 있다고 했다.


인큐베이터 생활하다 뇌출혈로 뇌수술을 두번이나 했다며 아픈 사연을 전했다.


평생 견뎌야할 아들의 장애에 대해 母는 10년 넘게 아들이 계속 누워서 생활한다고 했다.


母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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