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8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게스트로 선우선이 출연했다.
선우선은 '관이 집에 왜 있냐'는 김용만의 질문에 "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잠도 잔다"라면서 "피톤치드가 나와 심리적으로 안정이 된다"라고 답했다.
선우선은 "편백으로 만든 관이라서 피톤치드도 나오고 아주 좋다. 그곳에서 글도 쓰고, 책도 볼 수 있다"고 답했다.
김숙은 "참고로 이분은 고양이랑 대화가 가능하신 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까치랑 비둘기와도 대화가 가능하다"고 말했고, 선우선은 "까치는 기를 좀 모아야 한다"고 받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