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가수 백지영, 이수영, 코요태 신지가 대한외국인에 출격했다.
특별 게스트로 황치열까지 합세한다.
백지영의 출연에 일본 출신 모에카는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 목소리에 반했다. 한국어를 할 줄 몰랐는데 가슴에 총 맞은 기분이었다. 일본에 이런 가수 없다”며 뜨거운 팬심을 보였다.
백지영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는 이는 황치열 뿐만이 아니었다.
대한외국인 팀의 샘 오취리 역시 “백지영 누나와 ‘내 귀에 캔디’를 함께 불러보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깜짝 무대를 준비,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구며 출연자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요계 레전드들의 퀴즈 도전기와 샘 오취리의 특별무대는 3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