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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썸바이벌 1, 평소와 달리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던 김희철은…?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2 05:50:1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30일 방송된 KBS 2TV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이하 썸바이벌 1+1)'에서는 데뷔 이후 최초 공식 썸에 도전, 연예인이 아닌 한 남자로 썸녀 앞에 선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와 달리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던 김희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인상 호감에서 무려 3명의 썸녀들에게 표를 받으며 '우주 대스타'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썸녀들은 '김희철은 목선이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는 팁을 얻은 뒤, 그의 앞에서 일부러 머리를 묶어 올리는 등 김희철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썼다.


김희철 역시 시간이 흐르자 긴장이 풀렸는지, 마음에 드는 썸녀에게 매력을 어필하기 시작했다.


첫인상 호감에서 김희철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 썸녀가 "난 캐주얼 스타일로 옷 입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하자, 정장을 입고 있던 김희철이 옷을 갈아입겠다고 나섰다.


김희철은 촬영 현장인 마트에서 옷을 새로 사서 갈아입고 나타났다.


그것도 잠시 김희철의 뜻밖의 연.알.못 면모가 드러나 MC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썸녀와 1대1 데이트를 하던 김희철이 썸 타는 사이에선 절대 해선 안 된다는 '전 여친'에 대해 언급한 것.


좋아하는 영화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김희철은 과거 전 여친과 봤던 영화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심지어 전 여자 친구와의 데이트를 회상하는 듯 "태어나 처음 사귄 여자 친구였는데, 스캔들 걱정에 당당하게 연애를 못했다.”며 썸녀에게 전 여친에 대한 후회까지 내비쳤던 것.


둘의 데이트를 지켜보고 있던 MC들은 "제발 그 얘기 좀 그만해라. 정말 투머치다. 김기범 씨 나왔을 때, 답답해하더니 그때보다 더한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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