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강박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로맨스의 새 지평을 열 것을 예고했다.
극중 오연서와 안재현은 각각 꽃미남 혐오증을 지닌 체육교사 주서연과 외모 강박증에 걸린 재벌 3세 고등학교 이사장 이강우로 분해 티격태격 앙숙 로맨스를 펼친다.
꽃미남 혐오증을 지닌 주서연과 외모 강박증에 걸린 이강우가 어떻게 인연을 맺을지, 두 남녀 사이에 어떤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러블리한 외모를 자랑하는 김슬기는 주서연(오연서 분)의 오랜 친구이자 ‘취집’이 목표인 쿨한 현실주의자 김미경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과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