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화)

  • 맑음서울 32.7℃
  • 구름조금제주 29.9℃
  • 구름조금고산 32.9℃
  • 맑음성산 30.1℃
  • 맑음서귀포 33.6℃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속풀이쇼동치미… 이혼 과정도 언급했다!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29 05:08:1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결혼 6년만인 지난 2017년 이혼한 황은정은 결혼전후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남편이 나이가 있다 보니까 굉장히 보수적이다. ‘살림은 무조건 여자가 하는 일’이라고 선을 딱 그었다”며 집안 일을 거들지 않는 당시 남편 윤기원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혼 과정도 언급했다.


"남편보다 제가 더 일을 많이 해서 재산 분할을 하면 제가 더 많이 줘야하는 상황이었다"라며 "본전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해 혼수를 싹 들고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결혼앨범을 두고 나왔다며 "보고 후회하라고"라고 설명했다.


윤기원의 이혼 언급이 없는 가운데 황은정의 독단적인 발언은 다소 불편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방송에서 황은정은 자존감이 급격히 떨어져 어느 순간 극단적 선택도 고민했다는 과거를 토로하기도 했다.


황은정은 지난 2002년 ‘산장미팅’을 통해 데뷔해, 드라마 ‘로드 넘버 원’ ‘아홉수 소년’, 영화 ‘맨발의 기봉이’ ‘실종’ 등 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