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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꽃다발을 손에 들고 찍고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여름아 부탁해’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28 05:56:0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최종회에서는 여름(송민재)의 동생을 입양하며 네 식구가 된 왕금희(이영은)과 주상원(윤선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은은 촬영 현장에서 최종회(128회) 대본과 꽃다발을 손에 들고 찍고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주상원과 왕금희는 여름이(송민재 분)가 자랐던 보육원을 함께 찾았다.


그 곳에서 버려진 갓난아기를 보게 됐고, 아이를 바라보던 여름이는 “내 동생하면 안 되냐”고 졸랐다.


아이를 안아본 왕금희는 집에 돌아와서 “아이 입양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주상원에게 물었고, 주상원도 그녀의 생각에 따르기로 했다.


왕금희와 주상원은 여름이가 지내던 천사보육원을 찾았다.


부부는 "여름이가 친구들 보고 싶다고 해서 왔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여름이는 보육원에 버려진 아이를 안고 돌아오는 원장 수녀님을 만났다.


아이에 푹 빠진 여름이는 주상원과 왕금희에게 "이 아기 내 동생 하면 안 되냐. 여름이가 동생 잘 돌보겠다"고 말했다.


여름이의 말을 듣고 잠시 고민하던 왕금희는 "수녀님, 저 그 아기 한 번만 안아봐도 되겠냐"며 아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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