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3일 방송된 ‘어쩌다 발견한 하루’ 7회에서는 체육대회 행사가 열리고 은단오(김혜윤 분)는 백경(이재욱 분)과 2인 3각 경기를 하다 넘어졌다.
자아를 찾은 백경은 스테이지가 아닌 쉐도우에서도 단오를 찾아가, 하루의 부재로 힘들어하는 단오의 곁을 지켰다.
이재욱은 극중 스테이지와 쉐도우에서의 미묘한 온도차를 섬세하게 표현해 다소 과격하게 보일 수 있는 백경 캐릭터에 개연성을 더했다.
본격적으로 ‘서브병 앓이’을 유발할 이재욱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학원물 특성상 주로 교복 패션만 선보였던 은단오의 색다른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