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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쓰러지면서 몸이 무섭구나 생각했다라고… "농염주의보"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26 07:05:07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3일 삼청동에서 박나래가 넷플릭스 코미디 스페셜 ‘농염주의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10년 전에는 팔팔했는데, 생각해보니 그 때는 젊었더라”며 “제 스스로도 건강을 많이 돌보지 못했던 것 같다. 조금 쉬면서 사실 10월부터는 하고 있던 방송을 조금 정리하고 하고 있던 방송을 열심히 하자 생각했는데 10월 1일부터 쓰러지면서 ‘몸이 무섭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14년 차 코미디언이다.


박나래는 이번 ‘농염주의보’ 공연에 대해서도 “더 원색적인 단어를 쓰고 싶었다. 개그가 주관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누군가 얼굴을 찌푸릴 단어라면 피해야 한다 생각했다. 관객들의 ‘이 정도는 괜찮을거 같아요’ 하는 말이 용기를 줬다”라고 회차가 거듭될 수록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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