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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빠본색` 심진화는 주변 사람들이 다 아기를 낳으니까 조급함이?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7 05:47:0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소유진과 김미려가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집을 찾은 내용이 공개됐다.


심진화는 "주변 사람들이 다 아기를 낳으니까 조급함이 생겼다"며 "다 아이를 쉽게 낳는 것은 아니더라, 정말 힘들고 너무 고귀한 일이다"라고 털어놨다.


“남편이 아기를 진짜 좋아한다. 그런데 결혼 4~5년정도 됐을 때 갑자기 ‘앞으로 다른 애들은 안 예뻐할래’라고 하더라. 속상했던 거”라고 덧붙였다.


“인공수정을 했을 때 될 줄 알았다. 시술 기다리기 20~30분 전에 침대에 누워서 휴대폰에 일기를 썼는데 희망에 가득한 내용이더라. 하늘에 계신 아빠한테 ‘자식 좀 보내달라’고 편지를 쓴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심장의 판막에 구멍이 뚫려서 숨을 잘 못 쉬었다. 지금은 다 나았다. 하지만 몇 년에 한 번씩은 병원에 꾸준히 가야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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