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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선 태동의 중심에 있는 이방원의 "나의 나라"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14 04:59:1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측은 3회 방송을 앞둔 11일, 이방원(장혁 분)과 이성계(김영철 분)의 불꽃 튀는 만남을 공개했다.


조선 태동의 중심에 있는 이방원의 본격적인 등장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이방원은 첫 방소에서 1차 왕자의 난 포문을 열며 짧지만 강렬하게 등장한 바 있었다.


그의 칼이 된 서휘(양세종), 이성계의 칼이 된 남선호(우도환)는 친우 사이임에도 불구 서로의 목을 겨눴다.


주어진 운명과 맞서 꿋꿋하게 나아가던 서휘, 남선호, 한희재(김설현)는 서로 다른 길 위에 섰다.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쓸리면서도 자신만의 ‘나라’를 위해 거침없이 달려 나갈 세 인물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동시에 이성계를 비롯해 이방원과 강씨(박예진)가 본격적인 등장을 예고하면서 역동적인 서사에 폭발력을 더했다.


사극과 액션에 일가견이 있는 장혁이 재탄생시킨 이방원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장혁은 “야심, 욕망보다는 버려진 자들의 나라를 세우고 싶은 개혁 군주의 느낌을 살리고자 했다. 자신이 인정하는 사람은 끝까지 믿어주고 이해하는 인물이자, 내면에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지만 밖으로는 허허실실의 양상을 가진 인물로 해석했다. 이방원의 캐릭터에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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