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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크릿 부티크' 미세스왕은 1991년 과거 김여옥의 지시로?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09 18:02:0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시크릿 부티크’에서 김영아는 김선아를 살린 비밀스러운 과거가 밝혀지며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미세스왕은 1991년 과거 김여옥의 지시로 황집사(한정수 분)와 부부행세를 하며 장소진과 그의 동생을 해외 입양 보내기 위해 순천의 보호소에서 빼돌렸던 것.


황집사가 미세스왕을 돌려보내고 아이들을 쓰레기 매립장에 버리는 악행을 저질렀고, 황집사와 김여옥 몰래 그 아이들을 극적으로 살리는 미세스왕의 숨겨진 인간미 가득한 반전 비밀이 공개돼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제니장이 자신의 존재가 발각될 위기를 감수하면서까지 데오가와 결별을 한 이유는 조양오(임철형)를 조종하는 진짜 배후를 찾아내려고 했던 것.


심지어 이때 데오코스메틱 공장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데오가를 뒤흔들었고 화재 사건의 배후가 데오가를 노리는 사람임을 직감한 제니장은 김여옥을 찾아갔다.


데오가를 노리는 배후를 찾고, 융천시 데오코스메틱 구공장을 재가동 시키겠다며, 그 조건으로 해고된 미세스왕의 복귀, 구공장 사람들의 처우에 일절 관여하지 말 것을 조건으로 제시하며 협상을 시도했다.


김영아는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에 섬세하고 깊은 내면 연기로 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속을 알 수 없는 날카로운 눈빛과 짧은 순간 감정에 일렁이는 극과 극의 눈빛 연기가 호평을 얻고 있다.


더불어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극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일등공신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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