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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동백꽃 필 무렵” 변소장은 황용식에게 그간 보여주지???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06 06:02:0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황용식(강하늘 분)의 진심에 감동한 동백(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변소장은 황용식에게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까불이 파일을 모두 공개하며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니까"라고 말한다.


황용식은 파일을 통해 동백이 까불이와 대면했던 사실을 알게된다.


향미와 홍자영(염혜란 분)의 관계로 힘들어하던 노규태(오정세 분)는 까멜리아를 찾았다.


술에 취한 노규태는 동백의 손을 잡으며 하소연했고, 이를 본 황용식은 참지 못했다.


노규태와 황용식은 난투극을 벌였고, 동백은 경찰서로 간 황용식을 내심 걱정했다.


황용식이 준비한 생일 이벤트를 보게 됐고, 진심이 담긴 편지를 읽고는 눈물을 흘렸다.


“난 걸을 때도 땅만 보고 걸었는데, 자꾸 고개를 들게 해. 이 사람이랑 있으면 내가 뭐라도 된 것 같고”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동백과 덕순의 어색한 만남은 지난 방송 후 공개된 예고영상에서 엿볼 수 있었다.


“내 싸가지가 요만큼이다”라며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 덕순. 그 말에 동백은 다 이해한다는 듯이 “회장님이 걱정하실 일은 없어요. 제가 약속해요”라며 체념했다.


동백은 자신의 말을 증명해보기라도 하듯 용식에게 “다시 오지마세요”라며 그 어느 때보다 더 단호한 모습을 예고했다.


까불이는 안에서 동백이 언니를 부르는 소리를 듣고 기계를 열려고 했지만, 중고라 뚜껑이 잘 열리지 않았다.


동백은 틈새로 수상한 사람이 보이자 "누구냐"고 불안해했고, 그때 화재 경보와 함께 스프링 쿨러가 작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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