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목)

  • 구름많음서울 27.6℃
  • 맑음제주 27.1℃
  • 맑음고산 25.7℃
  • 맑음성산 27.4℃
  • 구름조금서귀포 27.2℃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특별히 웃기려 하지 않아도 `캠핑클럽`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04 07:06:0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9일, 감독판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 '캠핑클럽'에서 '핑클'의 사랑스러운 막내이자, 매력 부자로 큰 호응을 얻은 성유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특별히 웃기려 하지 않아도 말 한마디, 소소한 몸짓과 행동으로 유쾌함을 선사해 ‘이진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은 그는 방송 내내 맹활약을 펼치며 ‘수잔(수시로 잔소리)’ ‘맥커터’ ‘사오진(사오정+이진)’ ‘어깨 장인’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었다.


방송에서도 멤버들과 수박 씨 뱉기 게임을 하면서 승부욕을 불태웠는데, 망가짐도 불사하고 얼굴에 여러 개의 수박 씨를 올려놓고 능청스럽게 멤버들을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유일한 경쟁자인 이효리가 자신을 보고 폭소하자 성유리는 "이 정도로 끝낼게. 난 이미지가 있으니까"라며 위트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진은 마지막 방송 이후 소속사를 통해 “캠핑클럽에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 드린다. 멤버들과 캠핑을 하면서 또 한번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무대에 서면서 예전의 떨리고 설레는 감정들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