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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방송 엔딩에서는 마훈과 개똥이의 뜻밖의 입맞춤이 이뤄졌다 “꽃파당”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04 04:35:1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9월 3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 블러썸스토리) 5회에서는 이수(서지훈)의 부탁을 받은 마훈(김민재)과 이형규(지일주)의 혼사를 위한 개똥(공승연)의 변신이 그려졌다.


방송 엔딩에서는 마훈과 개똥이의 뜻밖의 입맞춤이 이뤄졌다.


마훈이 개똥이의 코고는 소리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개동이가 잠버릇에 뒤척이다가 마훈과 입맞춤을 하게 됐다.


마훈은 당황한 표정으로 급하게 개똥이를 밀어냈다.


제작진은 "개똥이가 매파로서 처음으로 맡은 형규와 지영의 혼사가 1일 밤 결말을 맺는다. 서로를 은애하는 마음과 무관하게 어머니의 반대가 있었던 두 사람의 혼사를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하며, "이번 중매는 개똥이의 성장 계기가 될 예정이다.


'꽃파당'과 함께 조금씩 나아가는 개똥이를 향한 애정 어린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다도회에서 개똥이가 알아 온 지화의 신상명세를 토대로 ‘꽃파당’은 본격적으로 혼담 프로젝트를 펼쳤다.


무당(이세영)을 통해 서윤에게 “부모가 골라준 그 사내가 집안을 말아먹고 말 것”이라며, 서낭당에 가서 기도를 하라고 당부한 것.


의심을 거두기 위해 물벼락을 맞을지도 모른다는 무당의 말처럼 양동이로 물을 뿌렸고, 결국 서윤은 서낭당에서 기도를 하다가 서책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무관(최진혁)과 만나게 됐다.


서윤에게 다른 혼처가 생기자 결국 형규의 어머니도 지영과의 혼인을 허락했다.


‘꽃파당’의 운명의 손길이 작용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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