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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공감하는 모습으로 진정성을 더했다 안녕하세요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03 07:17:0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30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제작진이 시즌1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3MC 이영자, 신동엽, 김태균의 녹화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이영자와 신동엽, 김태균 등 MC들은 주인공의 이야기에 내 가족의 일처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며 깊게 공감하는 모습으로 진정성을 더했다.


이들은 좋은 상담가의 역할을 하면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잡았다.


때론 뼈있는 조언과 따가운 질책으로 웃음과 함께 통쾌함을 안기며 누구나 편하게 속에 있는 이야기를 털어놓게 만들었다.


갑자기 피자 먹방이 펼쳐진 가운데 남동생은 “이 모습을 뒤에서 트와이스가 보고 있습니다”라며 유쾌한 입담과 넉살을 뽐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이 준비한 마지막 코너에서는 그동안의 고민 유발자와 원인을 집계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했다.


9년간 가장 많이 소개된 고민 주제는 무엇이었을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떼지 못하게 만들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비판과 제작진의 문제 인식, KBS의 개편 정책이 맞물려 ‘안녕하세요’는 시즌1 종료를 맞게 됐다.


아직 시즌2에 대해 자세히 결정된 것은 없지만, 시즌1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확실한 변화를 모색하겠다는 게 제작진의 입장이다.


편식과 관련된 사연에 모모는 “트와이스 멤버들 중에 제가 (편식이) 제일 심한 것 같아요”라며 스스로 ‘프로 편식러’임을 자백해 과연 그녀가 못 먹는 음식이 무엇일지도 ‘원스’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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