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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멜로가 체질, 은정전여빈은 즉흥적으로 찾아간 보육원에서 상수손석구를 마주치고!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30 06:31:17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일을 잊고 범수(안재홍)와 성공적인 ‘땡땡이 데이’를 보낸 진주(천우희)는 백허그를 하며 “변하지 마요~”라고 말하는 등 날이 갈수록 사랑스러움 지수가 상승했다.


은정(전여빈)은 즉흥적으로 찾아간 보육원에서 상수(손석구)를 마주치고 색다른 하루를 보냈다.


집에 돌아와 홍대(한준우)와의 추억을 회상하던 그녀는 차츰 상처를 잊고 앞으로 나아갈 기미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처럼 진주와 은정이 각자의 멜로를 찾아가는 동안, 한주(한지은)의 멜로에는 물음표가 찍혔다.


여자친구 하윤(미람) 때문에 힘들어하는 후배 재훈(공명)에게는 “미워하는 마음보단 사랑하는 마음이 더 귀한 거잖아”라며 용기를 줬지만, 정작 자신은 외로움을 느꼈기 때문이다.


한주(한지은)는 전남편 승효(이학주)가 오랫만에 찾아오자 마음에 들지 않았다. 승효는 한주에게 휴대폰 사진의 집을 보여주면서 “이런 곳에서 아들 인국(설우형)이를 키우면 어떨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주는 “인국이 데려가겠다는 거야? 죽고 싶어. 죽여줄까?”라고 했다.


상수(손석구)는 실수로 은정(전여빈)에게  굴욕 사진을 보내게 되고 삭제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은정은 약점을 잡았다고 좋아했고 소민(이주빈)과 촬영 중에 온 상수의 사진을 소민에게 보여주게 됐고 이후 상수는 은정의 휴대폰에서 사진을 삭제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게 됐다. 


제작진은 “27일 밤, 한주가 선택에 기로에 놓이며, 친구들과 갈등하게 된다”고 귀띔하며, “한주뿐만 아니라, 진주와 은정까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세 서른의 멜로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 장면을 목격한 한주는 재훈에게 감동했고 “어떻게 하면 그렇게 쓰러지냐”라고 물었다.


재훈은 한주에게 “턱주가리 그러니까 아갈머리 아랫쪽을”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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