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5 (목)

  • 구름많음서울 15.8℃
  • 흐림제주 20.9℃
  • 구름많음고산 21.0℃
  • 구름조금성산 20.0℃
  • 구름많음서귀포 21.4℃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둔촌동은 빈약한 상권의 주택? ‘백종원의골목식당’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28 05:05:5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택시 기사 아저씨들이 등촌동과 헷갈릴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둔촌동은 빈약한 상권의 주택 밀집지로 예전부터 주요 상권은 잠실과 송파였다.


주택가 중심에 큰 회사가 하나 위치해 있어 오피스 상권(인근 회사의 직장인에 의존하는 상권)으로도 불린다. 


점심 장사 내내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사장님 부부의 모습이 장사에 지장을 주었기 때문인데, 백종원의 단호한 지적에 사장님 부부는 급기야 눈물을 흘렸다.


광어초밥부터 먼저 먹어본 백종원 대표는 별말 없이 연어초밥과 참치초밥을 연이어 시식한 다음 초반 평 없이 냉메밀 국수를 맛봤다.


기나긴 침묵 끝에 김성주(나이 48세) 씨를 호출했다.


평소 비린내가 조금만 나도 먹지 못하기 때문에 특별히 부른 것이다.


결론적으로 평가는 최고였다.


침묵하던 백종원 대표는 고소한 맛이 연어의 매력이라고 평가하며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