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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찾아가 가계 부부 재산 컨설팅을??? '폭풍 잔소리꾼'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26 08:47:0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연일 화제를 낳은 가운데 남편 진화의 숨겨진 재산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64회에서 함소원, 진화는 금융 전문가를 찾아가 가계 부부 재산 컨설팅을 받았다.


금융 전문가는 남 부럽지 않은 재산에도 불구, 함소원이 구두쇠 전략으로 스스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일침을 놓았고, 또한 그로 인해 진화마저 힘들 수 있다며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함진 부부가 갈등을 겪었던 경제 부분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며 부부로서 또 한 번의 성장을 예감케 했다.


진화는 혜정이 예방접종을 위해 시터 이모님과 함께 소아과를 방문했고, 접종 중 눈물을 그치지 않는 혜정이를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지난번엔 병원에서도 안 울었는데”라며 시터 이모님이 낯설기 때문이 아닌지 노파심에 사로잡히는 모습으로 불안감을 높였다.


결국 외출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함소원을 붙잡은 시터 이모님은 “40년 시집살이 당한 것보다 진화가 더 심해”라고 하소연을 하던 끝에 “그만두고 싶다”고 충격 발언을 건네, 함소원을 멘붕에 빠지게 했다.


금융 전문가는 중국인 남편 진화의 재산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하자 함소원은 "3천만 원 있더라고요 제가 모르는 돈이. 월세도 들어오는게 있다. 제가 관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함소원은 “어떻게 구한 시터 이모님인데...”라며 절대 놓칠 수 없다고 진화를 향한 설득에 나섰지만, 진화가 육아에 있어서는 누구라도 괜찮지 않다는 꿋꿋한 마음을 내비치면서 곤혹스러운 상황이 펼쳐졌다.


진화 시집살이까지 감수해야 하는 시터 이모님과의 갈등이 더해진 것.


육아에 대한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불꽃 튀는 육아 대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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