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4 (수)

  • 서울 19.1℃
  • 맑음제주 25.4℃
  • 맑음고산 21.7℃
  • 맑음성산 24.1℃
  • 맑음서귀포 25.5℃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종목은 축구와 유사한 말레이시아 전통… '더 짠내투어'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26 03:24:0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3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첫번째 설계자, 규현의 위기가 그려졌다. 


종목은 축구와 유사한 말레이시아 전통 게임 '세팍타크로'로, 멤버들이 공을 땅에 떨어트지지 않고 주고받은 합이 총 12개를 넘어야 하는 미션이다.


특히, 순탄하게 흘러가던 규현투어에 어김없이 위기가 닥쳐 이목을 사로잡았다.


쉴 새 없이 친절을 베풀던 규현이 음식점에서도 "배부르게 먹여주겠다"며 고가의 요리들을 통 크게 주문하지만, 예상치 못한 유료 서비스와 세금까지 더해져 예산 부족에 직면하는 것.


"그동안 너무 친절했다"며 뒤늦은 후회에 빠진 규현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이용진과 교통카드를 나눈 바. 허나 이용진은 곧바로 규현에게 "그돈 줬다"며 "무슨소리야 규현아"라고 정색해 웃음을 안겼다.


다시 기대감을 져버린 규현은 징벌방이 확정됐다.


간신히 돈을 계산하고 나온 멤버들은 실망한 규현을 위로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용진이 "제가 꽁트 해드릴게요"라며 "열심히 준비한 규현은 징벌방으로만 가야했다"라고 했지만 규현은 "나가"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어느새 친절하게 대하던 규현이 낯설게만 느껴지면서 멤버들은 "변했다. 과한 친절을 보일 때부터 알았다"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