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6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메이비·윤상현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후임에 다양한 인물들이 거론됐지만 첫 주 MC로 윤상현이 선택됐다.
이효리는 “오빠가 다른 사람을 좋아하면 이혼하겠다고 했다. 미워하진 않지만 같이 살고 싶지 않다고 했다”면서 “나에게 생기면 사랑에 금방 빠지고 잘 나오니까 좀 기다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윤상현은 앞서 ‘동상이몽2’ 방송에서 김포 집 도면을 직접 그렸다고 밝히며 "학교 다닐 때 친구를 데려온 적이 없다. 파주집 단 하나에 다섯식구가 모여 살았다. 어린 시절의 꿈 이자 머릿속으로 계속 상상해 온 집이다. 직접 도면까지 열심히 돈 모아 지은 집이다”며 김포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