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이번 주 종영을 앞두고서 그 동안 많은 시련 속에서도 단단하게 성장해온 그녀가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그 마지막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방송에서 강미리는 남편 한태주(홍종현)의 아버지이자 한성그룹 회장인 한종수(동방우)의 집에 다시 들어가며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을 보였으며 한태주와의 애정 전선 역시 더욱 견고하게 이어갔다.
그 중에서도 둘째 딸인 강미리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온 김소연은 섬세한 감정 연기로 매회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주 종영을 앞두고 그 동안 많은 시련 속에서도 단단하게 성장해온 그가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그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밖으로 나와 강미혜와 마주치자 방재범은 싸늘하게 변한 표정으로 독설을 내뱉었다.
방재범은 10년 가까이 강미혜만을 바라봤지만, 그녀에게 청혼했다가 거절당했고 그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까지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