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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멜로가체질" 범수는 환동이유진과의 지난 연애를 자신의 드라마…?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17 09:04:1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3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드디어 범수(안재홍)가 진주(천우희)를 향한 마음을 밝혔다.


범수는 환동(이유진)과의 지난 연애를 자신의 드라마 대본에 녹여낸 진주 앞에서 티 내지 않았지만 대본을 수정할 건지 물은 환동에게 “뭐랄까. 너하고 작가님 추억을 내가 찍고 있자면 질투가 난달까”라며 의미심장한 대화를 이어간 바 있다.


진주가 그렇게 자신의 마음을 외면하며 범수를 피했건만, 국장 인종(정승길)은 그녀와 범수, 혜정과 환동까지 모두 소집해 이상한 4자 회담을 마련했다.


여전히 진주는 범수가 껄끄럽고, 범수는 그녀의 구남친 환동을 의식하는 이상한 식사 자리가 이어졌고, 혜정이 취해 주사를 부리기 시작하는 바람에, 진주와 범수는 단둘이 남을 수 있었다.


하루 종일 진주가 신경 쓰이고, “데려다줄게”라는 환동에게 “네가 왜?”라며 발끈했던 범수. 그는 일에 집중하자고 진주를 진지하게 설득했다.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은정의 심리에 어떤 변화가 생긴 건지 늘 다정하기만 했던 환상 속 홍대가 전과 같지 않았다.


“나 좀 일으켜줘”라는 은정의 말에 “그냥 누워 있으라고! 왜 내가 없다고 그래? 이제 내가 필요 없어?”라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진주는 작가 혜정(백지원)과 환둥, 범수 등과 관계 개선차 모인 술자리에서도 일부러 범수 옆이 아닌 환둥 옆자리에 앉는 등의 행동을 해 범수의 마음을 상하게 만들었다.


회식자리가 끝난 뒤 홀로 집으로 가려던 진주는 범수의 대화 제안에 뒤돌아선다.


범수는 진지한 표정으로 “해결해야 할 일이 있어요”라고 운을 뗐다.


“뭐요? 해외수출? 시즌 투?”라며 묻는 진주에게 “작가님 좋아하는 제 마음이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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