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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극한식탁, 뛰어드는 과정과 결과를?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15 07:41:1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케이블채널 Olive '극한식탁'은 제한시간 안에 아내 취향 저격 요리를 완성해야 하는 남편들의 예측불가 요리쇼다.


주방으로 소환당한 남편들이 진정성 넘치는 요리 대결에 뛰어드는 과정과 결과를 담는다.


매회 두 남편이 아내를위해 진심 가득한 한 상을 준비하는 과정이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는 평을 얻고 있다.


방송에서 아내들은 남편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김영조는 "만두를 좋아해서 여러 가게의 만두를 사오고 맛 비교를 정확히 하더라"며 윤택의 미각을 창친하고, 김지수는 "실전에 강한 타입이다. 저보다 맛있게 만든다"고 이승윤의 실력을 치켜 세웠다는 후문. 그동안 자연인들로부터 수많은 팁을 배운 두 사람이 무슨 요리를 선보일 지 기대감을 드높이는 상황이다.


이승윤은 아무리 찾아도 없는 후추 대신 파르메산 치즈가루를 넣으며 퓨전을 시도했다.


아내가 치즈를 좋아한다는 것.


맛을 본 이승윤은 "오묘하다. 맛이 없진 않은데 뭔가 좀 이상하다."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결국 이승윤은 자연에서 갖고 온 '특급 재료'를 양념장에 넣으며, 뭔가 이상하고 부족한 맛을 보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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