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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참시… 현재 테이는 소속사 없이 개인적으로…?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12 12:00:0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7일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테이가 배우와 매니저를 겸업 중인 조찬형 매니저와 첫 출연했다.


현재 테이는 소속사 없이 개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이가 참견인으로 등장했다.


테이는 운영 중인 햄버거집에 대해 묻자 "저도 못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하루 매출이 어느 정도냐"라며 물었다.


테이는 "딱 1년째 했다. 들쑥날쑥하지만 괜찮은 것 같다. 스무 평이 안 된다. 400만 원정도다. 안 됐을 때는 40만 원일 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테이와 그의 배우친구 조찬형이 서로의 매니저로 등장하면서 이같은 관계 설정의 단면을 보여줬다.


조찬형은 테이의 배우 매니저 역할도 마다하지않는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에서는 테이가 조찬형의 매니저로 분한 것.


다이어트를 위해 이틀간 공복을 유지한 테이는 "너무 배고프다"며 고통스러워 했다.


뮤지컬을 하기 전에도 "비주얼을 위해"라며 식사를 하지 않은 채 무대에 올랐다.


모습을 VCR로 본 테이는 "이렇게 보니까 쟤를 데리고 다닐 필요가 없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뮤지컬과 화보 촬영을 앞두고 밥을 먹지 못한 이들은 음식 이야기를 나눴고, 샌드위치 이야기에 테이는 "도대체 샌드위치를 조각 내는 이유가 뭐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이영자는 "분단된 조국에선 뭐든 나누면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테이가 크게 공감했다.이어 뮤지컬 공연 현장에 도착한 테이는 대기실에서 목소리를 풀고 대본 연습을 했다.


조찬형 매니저에게 상대역을 부탁했다.


조찬형은 "서로에게 장단점을 모두 편하게 이야기 하는 사람이 되자"고 해서 아낌없이 조언을 한다고 전했다.


테이는 "아무리 그래도 기분 나쁜 이야기는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솔직히 말해 조찬형이 당황해했다.


방송에서도 테이의 배우 매니저 조찬형이 화보를 찍자, 테이가 직접 촬영장에까지 등장해, 의상을 챙겨주고 다림질까지 하는등 매니저로서의 조언을 아끼지않았다.


테이는 이튿 날 공연이 없자, '폭풍' 먹방을 시작했다.


치킨 한 마리, 레귤러 사이즈의 피자 한 판, 묵은지 감자탕, 해물 된장찌개 4인분, 공깃밥 3인분 등 5명이 먹어도 남을 양을 배달시켜 먹기 시작했다.


테이는 탈의 촬영을 끝낸 조찬형을 위해 달달한 과일 주스와 플레인 요거트를 사가지고 촬영 현장을 다시 찾아 조찬형을 감동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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